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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론의 한 냥 · 도량형과 환산
삥이학개론 · 창작 편집 도판

K01 · 04 · 원전·의사학원전·도량형 심층 학습

상한론의 한 냥은
몇 그램인가

『상한론』의 1냥을 1.4g·7g·14.2g·15g·15.625g으로 달리 읽어 온 근거를 따라간다. 무게·부피·개수, 한 제와 한 번의 복용, 고전 탕제와 현대 엑스제를 구분해 환산이 실제로 무엇을 바꾸는지 공부한다.

주 과목 원전·의사학관련 과목 방제학 · 본초학 · 의학사
이 글에서 다루는 범위
  • 상한론 처방 원문
  • 한대 도량형
  • 신농칭·상칭 논쟁
  • 제형·전탕·분복
  • 현대 환산의 한계
심층 서술형 고찰 · 18개 절 · 참고자료 13건자료와 검토 범위
01 / 질문의 시작

숫자가 또렷할수록 먼저 의심할 것이 있다

『상한론』의 계지탕 방문에는 계지·작약·생강 각 3냥, 감초 2냥, 대조 12개가 적혀 있다. 물 7되로 달여 3되를 취하고, 그 가운데 1되를 따뜻하게 복용하라고도 한다. 마황탕에는 마황 3냥, 계지 2냥, 감초 1냥, 행인 70개가 나온다. 물 9되에서 시작해 마황을 먼저 달이고 2되를 줄인 뒤, 나머지 약재를 넣어 2되 반을 취한다. 약재명 옆에 무게·부피·개수·순서·분복이 함께 기록돼 있다.[1]

이 숫자를 보면 현대의 그램과 밀리리터로 옮기고 싶어진다. 3냥이 몇 그램인지 알아야 많고 적음을 실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환산표를 펼치면 1냥이 약 1g이라는 설명부터 14g을 넘는 설명까지 나타난다. 소수점 셋째 자리까지 제시한 연구도 있다. 같은 글자 냥(兩)이 열 배 넘게 달라지는 순간, 문제는 단순 계산에서 문헌 고증으로 바뀐다.[2][3][4][5][6]

MEASURING THE CLASSIC한 글자에서 갈라지는 여러 숫자
1.4 g상용 저울의 1/10로 읽는 계통
7 g상용 저울의 절반으로 읽는 계통
14.2–15.625 g한대·상용 저울로 복원하는 계통

서로 다른 연구가 제시한 대표 범위. 어느 하나를 현재의 복용 지시로 제시한 표가 아니다.

각 숫자가 재는 대상부터 살펴보자. 한나라의 일반 저울인가, 약을 재기 위한 축소 저울인가. 원방 전체인가, 하루치인가, 한 번 먹는 양인가. 잘게 빻은 산제인가, 통째로 달이는 탕제인가. ‘1냥’이라는 답은 이 목적어에 따라 서로 다른 계산을 담는다.

『상한론』의 한 냥을 그램으로 바꾸는 식에는 판본·처방·제형·조제법이 함께 들어간다. 글자를 현대 숫자로 옮기는 동안 원문 주변의 과정이 얼마나 남고 사라지는지도 환산 결과의 일부다.

02 / 원문

계지탕의 다섯 약재는 같은 단위로 적히지 않았다

桂枝三兩(去皮) 芍藥三兩 甘草二兩(炙) 生薑三兩(切) 大棗十二枚(擘)

『상한론』 계지탕 방문. 송본 계통 전자텍스트와 교정 대조본을 함께 확인했다.

첫 줄에서 이미 단순한 덧셈이 막힌다. 계지·작약·감초·생강은 냥으로 달지만 대조는 매(枚), 곧 낱개로 센다. 대조 12개의 질량을 알지 못하면 처방 전체의 그램 합계도, 약재별 질량 백분율도 만들 수 없다. 게다가 거피·자·절·벽 같은 가공 표기가 붙는다. 손질하기 전과 뒤 가운데 어느 질량을 원문의 양으로 보느냐는 질문도 남는다.[1]

둘째 줄은 물 7되에서 3되를 취한다고 적는다. 완성액은 3되이고, 한 번에 1되씩 복용하며 반응을 살핀다. 원문의 3냥은 한 제에 넣는 재료량이다. 한 번 마시는 탕액 속 양을 알려면 추출되지 않고 찌꺼기에 남은 성분과 물까지 계산에 넣어야 한다.[1][8]

上五味,以水七升,微火煮取三升,去滓,適寒溫,服一升。

『상한론』 계지탕 방후문.

이 문장에는 네 가지 양이 들어 있다. 원재료, 전탕 전 물, 전탕 뒤 회수한 액, 한 번 취하는 액이다. 현대 논문의 측정값도 생약 투입량·완성 탕액의 성분량·하루 복용량 가운데 어디에 놓이는지에 따라 의미가 달라진다.

MEASURING THE CLASSIC처방에 적힌 양과 한 번 마시는 양 사이
  1. 01약재의 기록량냥·개·되가 섞인 한 제의 구성
  2. 02조제와 전탕절단·분쇄·선전·물의 시작량
  3. 03완성된 탕액몇 되를 취하고 찌꺼기를 거르는가
  4. 04한 번의 복용분몇 합·몇 되씩, 몇 차례 나누는가

숫자 하나를 그램으로 바꿔도 조제법과 분복 정보가 사라지면 같은 투여량이라고 말할 수 없다.

03 / 단위의 가족

무게와 부피와 개수를 한 저울에 올릴 수 없다

고대 중국의 도량형은 길이의 도(度), 부피의 양(量), 무게의 형(衡)을 함께 다룬다. 『한서』 율력지 계통의 관계를 따르면 무게에서는 1근이 16냥, 1냥이 24수로 이어진다. 부피에서는 1되가 10홉으로 이어진다. 냥은 무게 계열에, 되는 부피 계열에 놓인다.[2][6]

MEASURING THE CLASSIC한 냥 옆에는 다른 종류의 단위가 있다
무게斤 → 兩 → 銖

근·냥·수. 같은 계열 안에서 비율을 논할 수 있다.

부피斗 → 升 → 合

말·되·홉. 물과 일부 약재의 부피를 적는다.

개수·형태枚 · 個 · 如鷄子大

낱개 또는 사물에 빗댄 크기. 질량으로 바꾸려면 실물이 더 필요하다.

『상한론』 처방문에 함께 등장하는 단위군을 성격에 따라 나눴다.

『상한론』은 무게 단위만 쓰지 않는다. 반하는 반 되처럼 약재 자체를 부피로 재고, 행인 70개·대조 12개처럼 개수를 세며, 석고는 계란만 한 크기로 비유하기도 한다. 부자는 한 개를 여러 조각으로 쪼갠다고 적는다. 어느 처방은 질량계로, 어느 약재는 용기에 담기는 부피로, 어느 재료는 개체의 크기와 수로 기록됐다.[1]

1냥의 그램값은 처방을 이루는 여러 단위 가운데 한 열만 채운다. 대조 12개의 크기, 반 되의 반하가 건조·절단된 정도, 계란만 한 석고가 가리키는 실물은 각각 다른 자료를 요구한다.

04 / 15그램

출토 도량형에서 출발하면 큰 냥이 나온다

1냥을 약 15g으로 보는 계통은 먼저 한대의 일반 도량형을 복원한다. 장중경이 활동했다고 전승되는 시기의 저울추·용기·척도와 문헌의 단위 관계를 조사해 당시 1근을 약 240~250g으로 놓고, 16냥으로 나누는 방식이다. 그러면 1냥은 약 15~15.625g이 된다.[2][3]

중국의 2010년 연구는 동한 시대 자 85점과 용기·저울·화폐·곡립·물과 금의 밀도 자료를 검토했다고 밝히며 1척 23.2cm, 1되 200mL, 1근 240g, 1냥 15g을 제시한다. 2019년 논문의 초록은 교차 검토한 한대 체계를 1근 250g, 1냥 15.625g, 1수 0.65g, 1홉 20mL, 1되 200mL로 정리한다. 1냥은 0.625g 차이가 나지만 두 연구의 출발점은 모두 한대의 표준 저울이다.[2][3]

국내에서는 신흥묵의 1999년 고찰이 문헌과 여러 약재의 실측을 통해 1냥을 약 15g으로 결론 내렸다. 논문 서두에는 당시 상한방 환산이 1전·2전·3전·3g·13.92g 등 일정하지 않았다고 적혀 있다. 이 연구의 결론은 15g이지만, 그 결론이 나오기 전부터 임상과 교재에는 여러 축소 관행이 공존했다는 사실도 같은 자료에서 확인된다.[4]

15g 계열은 왕조별 도량형 변화와 출토물에서 출발한다. 이 복원값을 현존 『상한론』의 처방에 적용하는 단계에는 문헌의 전승 과정, 후대의 약용 저울 기록, 제형별 용량이라는 조건이 추가된다.

05 / 유물과 문헌

하나의 자와 하나의 추가 처방을 재현하지는 않는다

출토 자와 표준 용기는 글자만 남은 단위를 실제 길이와 부피에 연결한다. 여기서 확인되는 범위는 그 물건이 쓰인 시대와 체계의 단위값이다. 특정 의서의 한 문장까지 연결하려면 해당 문헌의 기록층이 더 필요하다.

오늘 읽는 『상한론』의 주요 기반은 장중경의 자필본이 아니라 송대 교정서국의 교정을 거친 계통이다. 현존 전자텍스트에도 한대 저술·진대 편차·송대 교정·명대 간행의 층이 겹친다. 송대 교정 서문은 왕숙화가 유론을 편차했고 자신들이 다시 10권 22편, 112방으로 교정해 반포한다고 적는다. 처방의 숫자와 현존 판본은 서로 다른 시간층을 지난 기록이다.[1][10]

한국에서 『상한론』을 읽은 방식도 고정돼 있지 않았다. 의사학 연구는 17세기부터 20세기 전반까지 조선의 의가들이 『동의보감』·사상의학·방약합편 등 서로 다른 편집과 의학적 목적 속에서 『상한론』을 다시 배열하고 이용했다고 설명한다. 고전의 전승은 원문을 보관하는 일인 동시에 시대마다 다시 읽고 분류하는 일이었다.[10]

판본이 복잡할수록 비교 단위는 작아진다. 어느 본문의 어떤 방문인지, 숫자가 본문인지 교정주인지, 다른 판본에 이문이 있는지를 표시하면 서로 다른 환산이 갈라진 지점을 찾을 수 있다.

06 / 작은 저울

1.4그램은 어디에서 왔나

1냥을 약 1.4g 또는 1g으로 읽는 계통은 약을 재는 별도의 축소 저울이 있었다는 문헌 해석에서 출발한다. 약 500년 무렵 편찬된 것으로 보는 『본초경집주』의 서록에는 곡립을 기준으로 수·냥을 설명하는 대목과, 이른바 신농의 저울(神農之秤)로 후대에 불린 해석의 단서가 남아 있다.[5][6]

스즈키와 엔도의 의학사 연구는 도홍경의 기록에서 상용 저울, 그 절반, 그 10분의 1에 해당하는 세 체계를 읽고 각각 1냥 약 14g·7g·1.4g이라는 모형을 제시한다. 특히 탕액·환제·산제의 양이 한 체계로는 잘 맞지 않는다고 보고 제형에 따른 보정 가능성을 검토한다.[5]

일본의 근현대 한방에서 1냥을 1g 안팎으로 환산하는 관행에는 이 작은 저울 해석이 영향을 미쳤다. 2014년 연구는 『본초경집주』의 ‘10서가 1수’라는 문장을 10분의 1 약용 저울로 존중해 송판 『상한론』 1냥을 1g으로 환산한 사례를 설명한다. 같은 문장을 ‘100서가 1수’의 오기로 보는 견해도 있어, 글자 하나의 판독이 환산값을 열 배 바꾼다.[6]

1.4g과 15g은 서로 다른 문헌 전제에서 나온다. ‘옛날 약은 적게 썼을 것’이나 ‘위중한 병에는 많이 썼을 것’이라는 인상으로는 어느 쪽도 가를 수 없다. 해당 문장이 남은 사본과 다른 단위 관계가 판단 근거가 된다.

07 / 절반의 저울

7그램은 절반 저울의 기록에서 나온다

『본초경집주』 서록에는 상용 저울의 절반 규모를 시사하는 것으로 해석된 기록이 있고, 스즈키·엔도는 이를 별도의 체계로 분리한다. 14g·7g·1.4g은 큰 값과 작은 값 사이에서 고른 세 점이 아니라 문헌 속 세 설명을 각각 모형화한 값이다.[5][6]

문제는 세 체계가 같은 서록 안에서도 매끈하게 통일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후에 나온 실측 연구도 상용 저울·절반 저울·10분의 1 저울에 관한 기록의 정합성을 모두 해결하지 못했다고 명시한다. 불일치를 감춘 뒤 ‘고대에는 1냥이 정확히 얼마였다’고 말하면 문헌이 가진 문제를 답에서 지워 버린다.[6]

환산표의 한 칸은 여기서 세 갈래로 나뉜다. 각 숫자 옆에 상용·절반·10분의 1 저울이라는 전제를 붙이면 차이가 생긴 경로까지 표에 남는다.

MEASURING THE CLASSIC계지 3냥을 각 환산법에 넣어 보면
1냥 = 1.4g4.2g
1냥 = 7g21g
1냥 = 14.2g42.6g
1냥 = 15g45g
1냥 = 15.625g46.875g

같은 “계지 3냥”을 기계적으로 곱한 산술 비교. 약재 규격·전탕·분복을 반영한 임상 용량 비교가 아니다.

08 / 밀도

꿀과 돼지기름이 저울을 심문한다

2014년 후에키 등의 연구는 문헌 내부의 단위가 현실 물질과 맞는지 다른 방식으로 시험했다. 돈황본 『본초경집주』에 묘사된 약승의 모양을 한서의 길이 체계로 계산해, 방촌비 하나와 같은 용량을 5.07cm³로 추정했다. 이어 약재 분말과 꿀로 환을 만들고 오동나무 씨앗 크기의 환과 비교했다.[6]

이 연구가 흥미로운 지점은 무게추 하나만 보지 않았다는 데 있다. 서록에는 꿀 1근이 7홉, 돼지기름 1근이 1되 2홉이라는 식으로 질량과 부피의 관계가 적혀 있다. 연구진은 현대 꿀과 돼지기름의 밀도를 실측하고, 1냥 14.2g·1홉 20.1cm³인 한서 계통으로 계산했을 때 각각 약 1.61g/cm³와 0.942g/cm³가 되어 실측치와 가까움을 보였다. 10분의 1 저울로 계산한 꿀의 밀도 0.16g/cm³는 현실과 크게 어긋났다.[6]

이 결과는 『본초경집주』 서록의 해당 단락에서 상용 저울 체계를 지지한다. 연구진은 ‘10서가 1수’와 절반 저울에 관한 다른 문장은 남은 문제로 기록했다. 밀도 검증이 직접 닿는 범위도 그 단락까지다.[6]

밀도 실험은 문헌의 계산값을 실제 물질에 대입한다. 글자의 이체와 후대 주석을 비교한 뒤, 그 계산으로 나온 꿀과 돼지기름이 현실의 밀도와 맞는지 확인한 것이다.

09 / 제형

탕·환·산은 같은 숫자를 다르게 쓴다

(湯)은 물에 달여 액을 취하고, 환(丸)은 분말 등에 결합재를 섞어 둥글게 만들며, 산(散)은 가루 형태로 복용하거나 달이는 방식과 연결된다. 재료량이 같아도 섭취되는 형태와 추출 과정이 다르다. 그런데 현존 처방의 용량 표기를 모두 탕제의 생약 투입량처럼 읽으면 제형의 차이가 사라진다.

엔도와 스즈키는 『상한론』 안에 환·산방에서 탕액방으로 단계적으로 전환된 흔적이 있다고 주장한다. 강한 발한·토·하를 위한 환산제와 복잡한 병증에 쓰인 탕액의 구별, 환산제의 양이 반영된 듯한 탕액, 분말을 복용하도록 돕는 음료의 흔적을 근거로 든다. 이 연구의 설명 범위는 용량의 불균형과 텍스트 형성 과정이다.[7]

스즈키·엔도의 다른 논문은 송대 이후 약재를 분말로 만들어 달이는 자산법(煮散法)이 널리 쓰였다고 설명한다. 원방의 전체량은 옛 단위로 남겨 두고 실제 한 번 달이는 양은 당시의 전 단위로 적는 방식도 나타난다. 하나의 처방명 아래 전체 처방의 표기, 조제할 때 덜어 쓰는 양, 복용 횟수가 서로 다른 시대의 관행과 만날 수 있다.[5]

1냥의 위치는 제형마다 다르다. 작은 환 하나의 양, 탕 한 제의 총량, 여러 차례 덜어 달이는 양, 한 번 복용하는 양을 같은 칸에 놓으면 숫자가 맞아도 측정 대상이 달라진다.

10 / 전탕

냄비 안에서 질량은 추출량으로 바뀐다

생약 30g을 달이는 동안 성분 일부는 물에 녹고, 일부는 열에 변하거나 휘발하며, 일부는 찌꺼기와 그 안의 액에 남는다. 전탕 전 생약 질량과 복용한 탕액의 성분량 사이에는 이 과정이 놓여 있다.

후에키 등의 송판 『상한론』 연구는 원문 분량을 상용 저울 1냥 약 14g으로 놓아도 실제로 달일 수 있는지 시험했다. 연구진은 생약 찌꺼기가 머금은 물까지 계산했고, 검토한 처방들은 원문의 지시대로 전탕 가능하다고 보고했다. 계지가대황탕 사례에서는 추출된 성분의 약 40%가 찌꺼기에 흡착된 물과 함께 버려지는 것으로 계산됐다.[8]

같은 연구에서 잘게 만든 마황을 자산법으로 달였을 때 절단 생약보다 알칼로이드 추출 효율이 약 1.9배 높았다. 송대 여러 의서의 마황탕은 시작하는 마황량이 거의 세 배까지 달랐지만, 각 책의 전탕법과 회수율을 반영해 한 번 복용액 속 마황 알칼로이드량을 계산하자 최대·최소 차이가 약 1.3배로 좁아졌다고 보고했다.[8]

이 수치는 마황 알칼로이드를 지표로 삼은 처방과 조건에 한정된다. 그 범위 안에서는 원재료의 냥만 비교할 때 벌어졌던 차이가 조제법과 1회 복용액을 반영하자 줄었다. ‘양’의 차이는 ‘법’을 포함해 계산할 때 다른 모습으로 나타났다.

11 / 분복

한 제는 여러 번의 복용으로 나뉜다

계지탕은 물 7되를 3되로 달이고 1되를 복용한다. 마황탕은 물 9되에서 시작해 2되 반을 취하고 8홉을 복용한다. 두 방문의 숫자를 그대로 따르면 완성액을 대략 세 차례로 나누는 구조가 보인다. 반응에 따라 뒤의 복용을 멈추라는 문장도 있다.[1]

원문에는 반나절 동안 세 번을 모두 취하는 경우, 하루 밤낮에 걸쳐 관찰하는 경우, 한 번 뒤에 멈추는 경우가 함께 적혀 있다. 여기서 한 제의 생약량을 현대의 24시간 하루 용량과 곧장 맞출 수는 없다.[1]

2014년 송판 용량 연구는 해당 약량과 물량을 하루치 전탕 지시로 해석할 때 상용 저울 분량도 실제 조제가 가능하다고 보았다. ‘양이 너무 커 냄비에 들어가지 않는다’는 반론을 실험한 결과다. 조제 가능성은 역사적 재현의 한 조건을 확인하며, 현재의 사용량은 별도의 판단 범위에 남는다.[8]

원문의 시간축에는 약재를 한 제에 넣는 순간, 물을 줄이는 순간, 한 번 마시는 순간, 반응을 보고 멈추거나 잇는 순간이 있다. 연구마다 말하는 ‘용량’을 이 시간축 위에 놓으면 측정 시점이 드러난다.

12 / 계산 연습

계지 3냥은 다섯 숫자가 될 수 있다

계지탕의 계지 3냥만 떼어 기계적으로 곱하면 아래처럼 된다. 1냥을 1.4g으로 두면 4.2g, 7g이면 21g, 14.2g이면 42.6g, 15g이면 45g, 15.625g이면 46.875g이다. 산술은 모두 맞다. 서로 다른 것은 곱셈 앞에 놓인 역사적 가정이다.[2][3][5][6]

MEASURING THE CLASSIC계지 3냥을 각 환산법에 넣어 보면
1냥 = 1.4g4.2g
1냥 = 7g21g
1냥 = 14.2g42.6g
1냥 = 15g45g
1냥 = 15.625g46.875g

같은 “계지 3냥”을 기계적으로 곱한 산술 비교. 약재 규격·전탕·분복을 반영한 임상 용량 비교가 아니다.

표 1. 대표 환산 모형과 그 출발점
1냥 환산계지 3냥의 산술값주요 출발점이 값만으로 알 수 없는 것
1.4g4.2g상용 저울의 1/10인 약용 저울 해석원문의 모든 탕제가 이 저울을 썼는지
7g21g상용 저울의 절반 체계 해석어느 제형과 문장에 적용되는지
14.2g42.6g한서 계통 도량형과 신망 가량 실측현존 방문의 기록층과 실제 추출량
15g45g한대 유물·문헌을 종합한 복원15g와 다른 근사값의 우열
15.625g46.875g1근 250g·16냥 체계현대 조제·복용의 적절성

14.2g·15g·15.625g은 한대 상용 도량형의 근사와 자료 선택에서 갈리고, 7g·1.4g은 『본초경집주』에 보이는 절반·10분의 1 체계 해석에서 갈린다. 표의 다섯 행은 소수점 정밀도가 다른 답이 아니라 출발점이 다른 계산이다.

계지 3냥의 산술값에는 실제 식물의 부위와 함수율이 반영되지 않았다. 계지탕 전체를 계산하려면 대조 12개의 질량, 생강의 가공, 완성액의 회수와 분복도 남아 있다. 표의 마지막 열에는 이 미확인 항목을 함께 적었다.

13 / 전승의 지역

같은 원전이 같은 용량 관행을 만들지는 않았다

중국·한국·일본은 같은 고전 처방명을 공유하면서도 생약 규격, 환산 관행, 제제화 방식이 같지 않다. 일본에서 1냥을 1g 안팎으로 읽어 온 흐름과 중국에서 13.8g 또는 15g 안팎을 복원하려는 흐름은 단순히 한쪽이 원전을 존중하고 다른 쪽이 무시한 결과로 설명하기 어렵다. 서로 다른 문헌 해석과 임상·조제 전통이 겹쳐 있다.[5][9]

2009년 국내 연구는 길익동동의 『의방분량고』와 고대 단위 체계를 대조해 실측 1냥 10.79g, 신농칭을 적용한 1.079g을 제시한 뒤 경험적 편의를 포함해 결론에서 임상상 1냥 2g, 물 1되 40mL를 제안한다. 이 논문 안에서도 ‘실측한 옛 단위’, ‘축소계수를 적용한 값’, ‘임상에 제안한 값’이 서로 다르다.[11]

2015년 중국의 전문가 합의문은 고방 1냥을 13.8g으로 제안하면서 질환 상태와 처방·제제 조건에 따른 조정을 함께 언급한다. 이 문서는 현대 임상 기준을 만들기 위한 합의이고, 고대 단위 복원 연구와 목적이 겹치는 지점과 갈리는 지점이 있다.[9]

지역별 숫자를 비교할 때는 ‘어느 나라가 맞는가’보다 ‘그 숫자가 무슨 일을 하도록 만들어졌는가’를 묻는 편이 정확하다. 출토물의 질량을 재현하는 숫자, 고전 처방을 현대 연구에 투입하기 위한 숫자, 현재 의료현장에서 안전하게 운용하려는 숫자는 평가 기준이 다르다.

14 / 현대 제제

엑스과립 한 봉지를 원방의 냥으로 되감지 않는다

현대의 의료용 한방 엑스과립 설명서는 완제품 과립의 질량, 건조엑스의 양, 엑스를 만드는 데 사용한 생약의 일일 배합량을 따로 적는다. 예를 들어 일본의 계지탕 제품 설명서에는 7.5g의 과립 안에 3.0g의 건조엑스가 있고, 그 엑스가 계피·작약·대조·생강 각 4g과 감초 2g의 혼합 생약에서 만들어졌다고 기록한다. 마황탕 제품도 과립 7.5g, 건조엑스 1.75g, 원료 생약량을 별도로 표시한다.[12][13]

제품 설명서의 7.5g은 엑스와 부형제를 포함한 완제품 과립이고, 3.0g은 추출·농축·건조 후 얻은 건조엑스다. 원료 생약은 다시 별도의 양으로 적힌다. 고전의 계지 3냥과 현대 과립 한 봉지는 서로 다른 제조 단계의 질량이다.[12][13]

제품 설명서는 현대 제제에 투입된 생약, 건조엑스, 완제품 과립을 확인하는 자료다. 고전 처방의 효과나 고대 도량형은 이 문서의 측정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표 2. 서로 다른 “그램”
기록 위치그램이 재는 대상다른 층으로 바로 바꿀 수 없는 이유
고전 환산 연구옛 단위로 적힌 생약량의 현대 질량 추정판본·제형·분복 전제가 필요하다
현대 원료 생약량추출에 투입한 규격 생약추출 수율과 제조 조건이 빠져 있다
건조엑스량추출·농축·건조해 얻은 고형분원료 생약과 1:1 질량 대응하지 않는다
완제품 과립량엑스와 첨가물을 포함한 제제엑스 함량과 부형제가 제품마다 다르다
15 / 정밀도의 함정

15.625그램은 15그램보다 반드시 정확한가

15.625g은 1근을 250g으로 놓고 16으로 나눈 값이다. 계산 과정은 투명하지만 출토 저울추의 편차, 시대와 지역, 마모와 측정법, 문헌의 기록층은 소수점 셋째 자리 안에 들어 있지 않다.

15g이라는 반올림값은 자료가 지지하는 범위를 15g 안팎으로 표현한다. 역사적 측정의 유효숫자는 계산기의 자릿수보다 근거의 해상도에 맞춰진다.

14.2g을 사용한 연구는 신망 가량의 측정에서 1근 222.73g, 1냥 14.2g을 채택했고, 15g 연구는 여러 동한 자료의 가중 평균과 문헌 대조를 사용했다. 15.625g 연구는 1근 250g 체계를 제시한다. 마지막 소수점은 자료의 시대·표본·추론 경로가 달라진 결과다.[2][3][6]

이 글의 막대는 다섯 값을 한 모집단의 추정치나 신뢰구간처럼 보이지 않게 분리했다. 각 막대는 전제와 목적이 다른 환산 모형을 나타낸다.

16 / 고증 방법

숫자를 고르는 대신 질문의 층을 고정한다

MEASURING THE CLASSIC환산값보다 먼저 확인할 네 층
TEXT어느 판본의 어떤 문장인가
OBJECT어느 시대의 자·용기·추인가
PROCESS어떻게 만들고 몇 번 나누는가
MATERIAL어느 약재·부위·함수율인가

문헌·유물·조제·재료가 같은 방향을 가리킬 때 환산의 의미가 선명해진다.

텍스트 칸에는 판본 계통·편명·방문·방후문을 기록한다. 단위 칸에는 냥과 근·수의 관계, 되와 홉의 관계를 적는다. 조제 칸에는 원방 전체·전탕 투입량·완성액·1회 복용분 가운데 비교 대상을 표시한다.

재료 칸에는 약재의 식물·부위·가공품과 개수 단위의 실물을 적는다. 연구 목적 칸에는 고대 계량 표준 복원, 현대 임상 기준 제안, 성분 추출 실험을 나누어 놓는다. 이 다섯 칸이 채워질수록 서로 다른 그램값을 같은 조건에서 비교할 수 있다.

꿀의 밀도는 특정 저울 가설을 강하게 지지하거나 배제하고, 출토 용기는 단위값의 범위를 좁힌다. 각 자료의 결론은 직접 시험한 문장과 물질의 범위까지 기록했다.

1냥이라는 글자, 1되라는 용기, 한 제와 한 번의 차이를 좁혀 보면 문헌학·고고학·약제학·분석화학의 자료가 같은 처방문 안에서 만난다.

17 / 답

한 냥은 몇 그램인가에 대답하는 법

한대의 상용 도량형을 묻는다면 현재 검토한 연구들은 대체로 1냥을 약 14.2~15.625g 범위에서 복원한다. 『본초경집주』의 약용 축소 저울 해석을 적용하면 약 7g 또는 1.4g 계열이 생긴다. 일본의 일부 임상 환산에서는 약 1g, 국내 길익동동 연구에서는 실측·축소·임상 제안이 각각 10.79g·1.079g·2g으로 나뉜다.[2][3][5][6][11]

따라서 “『상한론』의 1냥은 정확히 몇 그램인가”라는 질문에는 조건 없는 단일값으로 답하기 어렵다. 현존 송판 계통의 탕액방을 한대 상용 저울로 복원할 것인지, 약용 저울 기록을 적용할 것인지, 후대의 실제 조제 관행을 재구성할 것인지에 따라 답의 대상이 달라진다.

원문 안의 상대비는 절대 환산값보다 먼저 읽힌다. 마황탕의 계지 2냥은 계지탕의 계지 3냥보다 적고, 감초 1냥은 2냥보다 적다. 기존 마황탕·계지탕 글은 이 비율에서 비교를 시작했다.

절대 질량을 제시할 때에는 채택한 환산 모형과 이유, 역사적 재구성이라는 성격을 함께 표시한다. 현재의 처방·복용 판단에는 현대 약전·제품 정보·전문적 판단이 새로 붙는다.

18 / 남는 것

한 냥은 물건의 무게이면서 독해의 무게다

처음에는 저울 하나만 있으면 될 것 같았다. 1냥짜리 추를 찾아 전자저울에 올리면 고전의 숫자가 현대의 숫자로 바뀔 것 같았다. 실제로는 저울 옆에 책이 놓이고, 책 옆에 냄비가 놓이며, 냄비 옆에 약재와 숟가락과 복용 시간이 놓였다.

1.4g과 15g 사이에는 상용 저울과 약용 저울의 해석, 탕·환·산의 관계, 송대 이후 조제 관행의 차이가 접혀 있다. 소수점만 보면 사라지는 거리다.

환산표에는 숫자와 함께 출발 문헌·유물, 가정한 제형·복용 단위, 계산하지 못한 항목이 들어간다. 빈칸은 아직 연결되지 않은 근거의 위치를 보여준다.

『상한론』의 한 냥은 몇 그램인가. 한대 상용 저울의 냥은 약 14~16g 범위로 복원된다. 처방 속 한 냥에는 질문이 더 붙는다. 어느 판본의 무엇을, 어떤 방식으로 만들어, 몇 번에 나누어 쓴 한 냥인가.

자료와 검토 범위

이 글은 『상한론』 송본 계통의 계지탕·마황탕 방문과 방후문, 한대 도량형 및 약용량 환산을 다룬 한국·중국·일본의 선택 문헌을 대조한 서술형 고찰이다. 전수검색·체계적 문헌고찰·임상 지침이 아니다. 자료 확인일은 2026년 9월 14일이다.

J-STAGE의 『본초경집주』 도량형 연구와 송판 『상한론』 전탕 연구는 공개 PDF 본문을 확인했다. 국내 1999년 논문은 공개 PDF와 초록, 2009년 논문·중국 2010·2019년 논문·2015년 합의문은 공개된 초록 또는 미리보기 범위에서 사용했다. 초록만 확인한 자료의 세부 방법과 수치를 원문 전체 검토로 과장하지 않았다.

본문의 산술 예시는 각 논문이 제시한 환산값을 계지 3냥에 곱한 값이다. 실제 처방·조제·복용 권고가 아니며 안전성이나 효과를 비교하지 않는다. 현대 제품은 고전과 같은 약이라고 단정하기 위한 자료가 아니라 생약 투입량·건조엑스·완제품 질량이 분리돼 기록된다는 예로만 사용했다.

고전 전자텍스트는 교정 경고가 있어 기존 작업에서 확인한 교정 대조 PDF와 함께 읽었다. 한자 원문의 구두점·이체·판본 차이는 필요한 범위만 다뤘다. 고대 도량형의 모든 출토물을 독립 재측정하거나 모든 상한론 판본을 대조하지 않았다.

출처와 자료

  1. 『상한론』 송본 계통 원문과 처방문. 송대 교정 서문, 계지탕·마황탕의 약량·전탕·분복 문구를 교정 대조본과 함께 확인했다.
  2. 중경방 한대 도량형 환산 연구. 공개 초록에서 동한 자 85점과 유물·문헌 대조, 1척 23.2cm·1되 200mL·1냥 15g이라는 결론을 확인했다.
  3. 『상한론』 약물 용량 논의. PubMed 초록에서 1근 250g·1냥 15.625g·1수 0.65g·1되 200mL 환산을 확인했다.
  4. 『상한잡병론』 약물제량 국내 고찰. 공개 PDF와 초록에서 기존 환산의 다양성과 1냥 약 15g 결론을 확인했다.
  5. 탕·환·산을 비교한 『상한론』 약용량 재검토. 국립국회도서관 공개 초록에서 1냥 14g·7g·1.4g 세 체계와 자산법·제형 보정 논지를 확인했다.
  6. 돈황본 『본초경집주』의 도량형 실측 연구. 공개 PDF 전체에서 1냥 14.2g·1홉 20.1cm³, 방촌비 5.07cm³, 꿀·돼지기름 밀도 검증과 남은 불일치를 확인했다.
  7. 『상한론』의 환산방에서 탕액방으로의 형성 연구. 공개 초록에서 제형 사용의 구별과 환산방에서 탕액방으로 전환된 흔적이라는 저자 논지를 확인했다.
  8. 송판 『상한론』 전탕과 마황 알칼로이드 연구. 공개 PDF 전체에서 상용 저울 분량의 전탕 가능성, 생약 찌꺼기 수분, 자산법 추출 효율과 1회 복용액 비교를 확인했다.
  9. 고방 용량 환산 전문가 합의. 공개 초록과 미리보기에서 1냥 13.8g 제안 및 처방·질환 조건에 따른 조정 논지를 확인했다.
  10. 한국에서의 『상한론』 전승과 재배열. 17세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 한국 의가들이 『상한론』을 이용·재배열한 역사 연구를 확인했다.
  11. 길익동동 『의방분량고』의 냥·되 환산 연구. 공개 초록에서 10.79g 실측, 1.079g 축소 계산, 임상상 1냥 2g·1되 40mL 제안을 서로 구분해 확인했다.
  12. TSUMURA TJ-45 계지탕 제품 설명서. 완제품 과립·건조엑스·원료 생약량이 별도 층으로 기록되는 예를 확인했다.
  13. TSUMURA TJ-27 마황탕 제품 설명서. 계지탕과 다른 엑스 수율·원료 구성을 보이는 현대 제제의 기록 방식을 확인했다.
전체 서지정보 13건
  1. 張仲景 著, 王叔和 編次, 林億 等 校正. 傷寒論. 宋本系統 전자텍스트; 李宇銘 校對 대조 PDF.
  2. 邱隆, 金祥文, 张瑞贤. 仲景方用药度量衡古今折算标准研究. 北京中医药大学学报. 2010;33(9):597-600.
  3. 仝小林 等. 伤寒论方药剂量问题讨论. 中国中药杂志. 2019.
  4. 신흥묵. 상한잡병론의 약물제량에 관한 고찰. 대한한의학회지. 1999;20(3):3-8.
  5. 鈴木達彦, 遠藤次郎. 『傷寒論』における薬用量の再検討: 湯液方と丸散方の薬用量の比較. 科学史研究. 2011;50:1-8.
  6. 笛木司ほか. 敦煌本に基づく『本草経集注』の権衡と方寸匕の量についての検討. 日本東洋医学雑誌. 2014;65(1):38-45.
  7. 遠藤次郎, 鈴木達彦. 『傷寒論』における丸散方から湯液方の形成過程. 日本東洋医学雑誌. 2011;62(2):152-160.
  8. 笛木司ほか. 『宋板傷寒論』の権衡の検討. 日本東洋医学雑誌. 2014;65(2):61-72.
  9. Zha LH et al. Clinical Strategy for Optimal Traditional Chinese Medicine Herbal Dose Selection in Disease Therapeutics. Am J Chin Med. 2015;43(8):1515-1524.
  10. Suh S. Shanghanlun in Korea, 1610-1945. Asian Med (Leiden). 2013;8(2):423-457.
  11. 노의준. 고방 일량과 일승의 현대적 용량 고찰. 대한상한금궤의학회지. 2009;1(1):33-42.
  12. Tsumura & Co. TSUMURA Keishito Extract Granules for Ethical Use. Revised March 2013.
  13. Tsumura & Co. TSUMURA Maoto Extract Granules for Ethical Use. Revised March 2013.

상한론의 한 냥 · 도량형과 환산 — 원자료 ↗

고전의 냥 단위와 여러 연구의 대표 환산값을 저울 눈금처럼 배열한 삥이학개론 창작 표지. 실제 고대 저울이나 현재 처방 용량을 재현한 도판이 아니다.

문헌 검토일 2026.09.14 · 이 글은 의학 학습을 위한 문헌 정리이며, 개인의 진단이나 치료 선택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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